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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실업급여 4개월째 1조원대..."코로나19 재확산, 고용상황 매우 심각"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20-09-14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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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전경(사진=뉴시스)

실업급여(구직급여) 지급액이 지난 4월 이후 4개월째 1조원대를 이어가고 있다. 실업급여 수혜자는 지난 5월 이후 70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증가폭이 확대되며 개선되고 있는 모습이지만 올 3월 이전 고용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고용노동부는 7일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0년 8월 노동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8월 실업급여 지급액은 1조974억원으로 전달(1조1,885억원)보다 줄었지만 올 5월부터 1조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기간 70만5,000명이 실업급여를 받았고, 지급건수당 약 145만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는 9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만2,000명 늘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 1만6,900명, 건설업 1만3,100명, 도소매 1만2,300명, 사업서비스 9,200명, 보건복지 8,300명 등으로 조사됐다.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201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만2,000명 증가했다. 가장 낮은 증가폭을 보인 지난 5월(15만5,000명) 이후 개선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8월 기준으로 놓고 보면 2003년 이후 가장 적은 증가폭이다. 지난해 8월 증가폭이 54만5,000명이었던 때와 비교할 경우 당시 경제상황 등을 고려한다 해도 올 3월 이전 고용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게 노동부 설명이다.

산업별로 보면 공공행정 등 서비스업 중심으로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서비스업 가입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만4,000명 늘었다. 서비스업 증가세가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수 증가폭을 끌어올렸다. 특히 공공행정 부문 증가폭이 13만3,000명을 차지해 서비스업 전체 가입자 수를 견인했다.

반면, 도소매와 숙박음식 부문은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도소매 고용보험 가입자는 같은 기간 5,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도소매 가입자 증가폭은 지난 4월 1만4,000명, 5월 8,000명, 6월 7,000명, 7월 6,000명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숙박음식 가입자는 지난 5월부터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8월 가입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5,000명 감소했다. 숙박음식의 경우 올 5월(-3,000명)부터 가입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

황보국 노동부 고용지원정책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도매업은 감소했으나 소매업은 온라인 쇼핑 증가 등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숙박업은 가입자 감소가 지속되고 있고 음식, 음료업도 증가폭이 줄어 어려운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제조업은 가입자 감소가 지속되는 양상이다. 제조업 가입자는 351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만3,000명 줄었다. 의약품 등 일부 제조업에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전자통신, 자동차, 금속가공 부문 등에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황보국 고용지원정책관은 "(제조업 가입자 수는) 12개월 연속 둔화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며 "전자통신, 자동차, 기타운송장비 등 대다수 업종에서 피보험자 감소세가 유지 또는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했다.

연령별로 보면 같은 기간 60세 이상(20만8,000명), 50대(11만6,000명), 40대(4만8,000명)는 고용보험 가입자가 증가했다. 이와 달리 30대(-5만2000명), 29세 이하(-5만9,000명)에서는 가입자 수가 감소했다.

60세 이상은 보건복지, 공공행정, 제조업, 사업서비스 등에서 주로 증가했다. 반면, 29세 이하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도소매 등에서 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보험 자격 취득자는 59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6,000명 늘었다. 같은 기간 고용보험 상실자는 3만2,000명 감소한 48만명으로 조사됐다.

황보국 고용지원정책관은 "지난 8월 중순 이후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고용상황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용행정통계는 상용직과 임시직을 대상으로 작성돼 노동시장 전체 상황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고 취득 및 상실과정에서 시차도 있어 9월 통계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며 "정부는 이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영 기자 kdy@elab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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